Educational Codeforces Round 115 (Rated for Div. 2)와 Codeforces Round #748 (Div. 3)

https://codeforces.com/contest/1598

Dashboard - Educational Codeforces Round 115 (Rated for Div. 2) - Codeforces

https://codeforces.com/contest/1593

Dashboard - Codeforces Round #748 (Div. 3) - Codeforces

귀찮아서 기록하지 않다가 시험기간이되니 공부하기 싫어서 왔습니다.

 

문제 하나하나 자세한 기억은 안나서 그날의 느낌만 적어보았습니다.

 

먼저 있었던 Educational Codeforces Round 115 (Rated for Div. 2) 부터 얘기해보자면,

D번까지 할만했지만! C까지밖에 풀지 못한 라운드.

 

에듀코포 115 라운드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면

 

1. 더 쉽게 풀지 못한 A번.

A번을 보면 무지성 BFS로 풀면 풀리겠지만, 사실 더 쉬운 방법이 존재한다.

오른쪽 위, 아래가 모두 1인지만 판단해주면 되는 문제였다.

 

하지만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속도 너무 느렸고, BFS가 보이니 더 생각하지 않았다.

어쨌든 A를 BFS로 푸는데 14분이나 걸렸다.

 

 

2.  B번에서 허우적

B번 문제를 잘못이해하는 바람에 2번이나 틀렸다.

23분에 제출해서 틀리고, 42분에 제출해서 틀리고..

결국 45분에 맞았다.

 

3. 거꾸로 생각해보기 (D번)

많이 나오는 유형 및 방법중의 하나인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조건이 너무 많다고 느낄 때 쓰기 좋은 방법이지만, 잘 생각해내지 못한다.

나는 이번에도 생각해내지 못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안되는 것이다.

 

영어 문제를 많이 읽고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다.

이는 ACM-ICPC에서도 발목을 잡는다.

 

결국 점수가 떨어저 다시 그린이 된 라운드였다.

 

 

그 다음은 Codeforces Round #748 (Div. 3)

 

처음으로 5솔한 라운드이다.

사실 D2를 버리고 E번을 푼게 신의 한수가 되었고, E를 풀지못했다면 이번에도 점수가 떨어졌을 것이다.

 

이 라운드에서 잘못했던 점.

 

1. 구현문제에서 어떻게 구현할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

어떻게 구현해야할 지에 대해 고민하며 갈팡질팡하는 시간이 길어, 정작 더 오랜시간동안 문제를 잡고 있었다.(B번)

28분에 AC를 받았지만 20분 안쪽에 AC를 받았어야 하는 문제.

 

2. 그렇게 고민해서 결국 한 구현이 너무 복잡하다.

고민하며 갈팡질팡해서 고른 구현이 너무 구리다.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한 풀이, 짧은 풀이, 좋은 풀이를 생각해내야한다.

 

3. E번에서 위상정렬인 것을 몰랐다.

라운드가 끝나고 나서야 E번이 위상정렬임을 알았다.

많이 안푼 분야라서 그럴 수는 있지만 그건 변명이고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내가 풀어놓고도, 위상정렬 비슷하게 풀어놓고도 몰랐다는게 부끄러웠다.

 

 

이번엔 구현력이 발목잡았다.

아직도 구현력이 부족하다. 구현을 빠르고 정확하고 짧고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점수가 올라 다시 민트가 되었다...!